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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님, 재혼할 수 있을까요?', '여기서 재혼하는 사람 있습니까?', '좋은 사람 찾을 수 있을까요?', '주변에서 만나봐도 전부 이상한 사람들 뿐이고'... 재혼은 쉽고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재혼을 비교적 쉽게 하는 사람도 있고
아무리 맞선을 봐도 결론이 나지 않는 부류도 있습니다. 그 차이는 다음의 7가지 요인에서 발생합니다.
*1) 자기 자신에 대한 배우자감으로서의 ‘객관적’ 평가 여부
2) 결혼상대의 입장에서 볼 때 자신의 치명적인 단점 유무
*3) 본인의 배우자 조건 중 무리한 사항 유무
*4) 미팅 시 기본적인 매너 및 에티켓 준수 여부
5) 교제 시 상대 배려 및 이해, 인내심 발휘 여부
6) 결단력, 즉 적정 시점에 프러포즈 및 재혼 결정 여부
7) 자녀나 가족의 재혼 동의 및 재혼준비 사항에 대한
상호 원만한 협의, 절충 등입니다. 재혼이 간절한데 생각처럼 잘 안 될 경우
위의 7가지 요인에 본인의 현실을 대입하여 비교해 보면
의외로 쉽게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재혼은 본인에게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에게도 매우 중요합니다.
남자, 여자 모두 재혼상대에 대해 욕심이 큽니다.
따라서 한쪽으로 과도하게 기운 결혼은 하기도 힘들고
또 결혼까지는 간다 해도 결혼생활이 원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혼이나 재혼은 하는 것보다 사는 게 중요합니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배우자감을 찾으면 왜 재혼상대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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