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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받기가 마땅치 않아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평생 배우자감을 찾기 위해', 결혼이 급해서', '은밀하게 배우자감을 찾기 위해'... 이런 다양한 이유로 결혼정보회사를 찾습니다. 그러나 언론을 통해 고발되는 정보회사의 행태나 실제 등록해서 활동해 봐도 믿기 힘든 곳이 많죠! 그렇다고 다른 뾰족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검증을 꼼꼼하게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성혼이 잘 되는 회사는 어떤 요건을 갖춰야 할까요? 예를 들어 식당의 경우 맛있고 정갈하며 서비스가 좋기 위해서는 1) 일류 요리사 2) 품질좋고 싱싱한 식재료 3) 성능좋은 요리기구 4) 주인의 마인드 등이 필요합니다. 같은 논리로 결(재)혼정보회사가 성혼을 많이 시키기 위해서는 1) 회원수 2) 회원의 질(quality) 3) 매칭시스템 4) 매니저별 업무량 5) 회사대표의 마인드 등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1) 적정 수준의 회원이 있어야 합니다. 2) 회원 중에 공짜나 알바회원, 그리고 할인회원이 있으면 진지함이 부족합니다. 3) 매칭을 할 때 각 회원님의 배우자 조건을 꼼꼼하게 반영해서 미팅 대상자를 골라야 합니다. 4) 각 매니저에게 적정량의 업무를 분담해야 됩니다. 5) 이 모든 사항은 회사대표의 마인드에 따라서 크게 좌우됩니다. 이런 많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드디어 한건의 성혼커플이 탄생합니다. 그러면 일반 고객들이 어떻게 회사를 검증할 수 있을까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은 있게' 마련입니다. 홈페이지도 꼼꼼하게 보고 특히 회사 대표의 과거 경력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80%는 파악이 가능합니다. 그외 언론들의 평가나 한국소비자원의 고객불만 사례 등등을 참고하면 답은 나옵니다. 이런 노력없이 등록하다보면 시간, 비용, 노력만 허비하기 일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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