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은 일생 중 가장 중요한 관문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배우자를 결정하지 못한다.
그러나 비교적 쉽게 결혼에 골인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몇년에 걸쳐 수십명, 수백명을 만나도 결혼을 못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 차이가 무엇일까?
바로 '긍정적 사고의 소유자이냐 부정적 사고의 소유자이냐?'이다.
어떤 분들은 매칭 상대의 프로필을 넣어 드리면 일단 긍정적으로 본다.
그리고 사소한 부적격 요소들에 대해서는 좋게 봐줄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미팅 상대를 넣어드리면
일단 마음에 안 드는 부분부터 눈에 보인다.
사사건건 흠을 잡는 것이다.
그렇다고 오해는 하지 말자.
긍정적 사고의 사람들이라고 하여 대충 배우자감을 고르지는 않는다.
결혼할 때 보면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사람이 부정적인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난다.
부정적인 사람은 미팅장에 나가도 상대의 흠을 잡기 때문에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렵다.
그래서 내심 좋으면서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본인이나 상대나 장단점이 있으므로 적정 선에서
타협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도 보는 눈이 있고 생각이 있으므로 서로가 판단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혼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또 하나는 '타협, 절충'이다.
배우자 조건 중 핵심사항을 어느 정도 충족시키면
부대사항은 적당한 수준에서 무시하고 또 이해해야 한다.
절충, 타협, 긍정적 사고....
이런 사항이 결국 결혼을 잘 하느냐 못하느냐,
빨리 하느냐 오래 걸리느냐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들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