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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감을 소개하다 보면 결과가 천차만별로 나온다.
어떤 여성은 10명을 소개하면 10명 모두에게서 호감을 느끼나
끝날 때는 아무 결과 없이 계약이 마무리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10명 소개하면 3~4명에게만 프러포즈를 받으나 결국 성혼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다.
아무래도 자신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 또 겸손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어떤 회원님은 자신의 인기를 과신한 나머니 자꾸 다음 회원을 기다리다 보면
결국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한다.
그러나 자신의 약점이나 한계를 정확하게 깨들으면
어느 선에서 멈추어야 할 지를 알기 때문에 결과를 가지고 끝난다.
어떤 회원님들은 횟수를 많이 해달라고 한다.
그러나 횟수가 5회만 되어도 1, 2회때는 본인의 당초 기대 수준을 넘어서도
그냥 패스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왜냐하면 아직도 3~4명이 더 남아있기 때문이다.
10번의 만남을 보장하면 대체로 6~7회까지는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는 것.
실제로는 1~2회때 가장 좋은 분을 소개하는 경우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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