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도자료는 뉴시스와 서울신문, MBN 등의 매체에 pick로 게재됐습니다.]

미혼남녀, 잉꼬부부의 특징 2위 ‘애지중지’-1위는?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잉꼬부부. 잉꼬부부란 어떤 커플일까? 사전적인 의미로는 ‘다정하고 금실(부부간의 사랑)이 좋은 부부를 비유적으로 일컫는’ 표현이다. 

그렇다면 잉꼬부부는 일반 부부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미혼들은 남녀 불문하고 잉꼬부부가 일반 부부와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으로 ‘애칭 사용 여부 및 빈도’를 꼽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재혼 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13일 ∼ 18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12명(남녀 각 256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잉꼬부부가 일반 부부와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이 무엇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30.1%와 여성의 33.2%가 ‘애칭’으로 답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그 다음으로는 ‘애지중지(남 25.8%, 여 28.1%)’가 차지했다.  

3위 이하로는 남성의 경우 ‘스킨쉽(20.7%)’과 ‘팔짱(15.2%)’을, 여성은 ‘팔짱(18.4%)’과 ‘커플룩(Couple Look - 두 사람이 비슷한 모양이나 색깔의 옷을 맞춰 입은 차림: 13.3%)’ 등을 들었다. 

미혼男, 잉꼬부부의 성향 상 공통점‘애정표현에 능함’-女는?

그렇다면 ‘잉꼬부부는 성향 상 어떤 공통점을 가져야할까?’ 남녀간에  다소의 차이를 보였는데, 남성은 3명 중 1명에 가까운 33.2%가 ‘애정 표현에 능함’으로 답해 첫손에 꼽혔고, 이어 ‘낙천적임(28.1%)’과 ‘칭찬에 후함(18.4%)’, ‘부부동반을 즐김(13.3%)’ 등의 순이고, 

여성은 ‘낙천적임’이라는 응답자가 32.0%로서 가장 앞섰고, 

‘애정표현에 능함(28.2%)’, ‘부부동반을 즐김(19.1%)’ 및 ‘칭찬에 후함(14.1%)’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잉꼬부부란 금실이 좋을 뿐 아니라 부부간의 다정다감한 상태가 밖으로 드러나는 특징이 있다”라며,  “따라서 잉꼬부부는 서로에 대한 만족감과 신뢰감 등을 언어나 행동, 옷차림 등을 통해 수시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미혼남녀, 잉꼬부부의 필수 조건 1위‘비슷한 가치관’

마지막 질문인 ‘잉꼬부부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에 대해서는 ‘비슷한 가치관(남 32.0%, 여 32.5%)’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남녀 모두의 의견이 일치했다.  

그 뒤로는 남성의 경우 ‘준수한 외모(28.0%)’ - ‘비슷한 성적 취향(20.7%)’ - ‘공통의 취미(11.3%)’ 등의 순이고, 

여성은 ‘공통의 취미’로 답한 비중이 25.0%로서 두 번째로 높았고, ‘경제력 양호(21.1%)’와 ‘준수한 외모(14.8%)’ 등이 뒤따랐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결혼은 성인 남녀가 만나서 가정을 이루는 것이므로 부부 모두 고유의 개성과 특징 등이 있기 마련”이라며, “잉꼬부부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 맞추고 이해하려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가치관과 같은 선천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주)비에나래는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모토로 1999년 설립된 종합 결혼정보회사이다. 

재혼 전문 사이트인 온리-유를 별도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초혼과 재혼, 연령과 수준에 제한이 없는 전방위적 매칭이 가능하다.  

삼성 출신 CEO(대표 손동규)가 횟수 채우기식 소개를 지양하고 5-step Matching System을 통해 완성도 높은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부